챕터 123

며칠 후, 해밀턴 씨 노인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고,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.

"안녕하세요." 그렉은 문을 두드리고 아침 식사를 들고 에블린의 사무실로 들어왔다.

지난 며칠 동안, 그들의 관계는 진전이 있었다. 비록 가까운 친구라고 할 수는 없지만, 적어도 보통의 친구 정도는 되었고, 그에게는 좋은 진전이었다.

"안녕하세요." 에블린은 그를 올려다보며 그가 또다시 아침 식사를 가져온 것을 보고 무력하게 말했다. "이럴 필요 없어요. 그 수술은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으니까요."

"할아버지를 구해...